비주류 퇴장 속 박수로 만장일치… 문재인 재신임 1차 관문 통과
공천혁신안은 여야가 합의한 안심번호제가 도입될 경우 내년 총선 경선에 참여할 선거인단을 100% 일반 시민으로 구성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이날 중앙위에서는 무기명투표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아 비주류 인사들이 퇴장한 가운데 거수투표 없이 박수로 만장일치 통과됐다.
앞서 문재인 대표는 혁신안이 부결되면 대표직에서 물러나겠다고 한 바 있다.
이날 혁신안 의결로 재신임의 1차 관문은 통과한 셈이 됐다.
[신아일보] 이재포 기자 jplee@shinailbo.co.kr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