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 저커버그 CEO "많은 이용자가 요청… 검토 중"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최고경영자(CEO)는 15일(현지시간) 페이스북 이용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많은 이용자가 '싫어요' 버튼을 요청해 왔다며 가까운 시일 내에 '싫어요' 버튼을 테스트할 것이라고 밝혔다.
페이스북은 15억 명의 사용자들이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하길 원한다며 '싫어요' 버튼에 대한 요청을 거부해왔다.
그는 "새 기능이 불쾌감을 나타내기 위한 버튼은 아니다"며 "신중한 접근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아일보] 신혜영 기자 hyshin@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