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천시 회계정보과는 지난 14일 청통면 신덕2리 농촌자매마을 취약세대 대상으로 전기안전점검과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주민, 영천시 전기공사협회원, 직원 등 30명이 동참해 마을 저수지(선곡지) 주변생활쓰레기를 수거하고, 평소 전기안전점검에 열악한 세대를 파악해 안전관리수칙 안내와 노후 부품교체 등 깨끗하고 안전한 추석맞이에 힘을 모았다.
회계정보과는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아오는 가족들과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사랑의 봉사활동을 실시했으며 앞으로도 어르신 안부 묻기, 애로사항 청취해결, 영농지원 등 농촌과 행정이 친화적인 분위기를 조성하고 정을 쌓아가기로 했다.
영천시는 최고의 도농복합도시 건설을 위해‘농촌 자매결연마을 사랑 실천’운동을 부서별로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신아일보] 영천/장병욱 기자 bwjang283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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