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일자리 창출에 힘 보태”
손교덕 경남은행장이 청년 일자리 창출에 힘을 보태려 연봉 일부를 내놓는다. BNK금융그룹 경남은행은 손 은행장이 연봉 20%를 자진 반납하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손 은행장은 “많지는 않지만 반납한 연봉이 새일자리를 만드는 재원으로 쓰이길 바란다”며 “지역 젊은이들을 채용하고 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지속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손 은행장의 급여 반납은 9월 급여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그는 이미 지난 5월부터 월 급여 일부를 전통시장에서 쓸 수 있는 온누리상품권으로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