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을 필두로 아시아 증시가 등락을 거듭하며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7일 금융시장에서 오전 11시20분 현재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15% 오른 3164.86을 나타내고 있다.
중국 전승절 연휴를 마치고 4일만에 문을 연 상하이 증시에서 상하이종합지수는 0.34%(10.79 포인트) 하락한 3149.38로 장을 시작했다가 반등, 한 때 3200선을 넘기기도 했으나 다시 상승 폭을 좁혔다.
홍콩 항셍지수는 0.54% 내렸고 H주는 0.65% 상승하며 엇갈린 모습을 보였다.
일본 증시도 중국 증시와 비슷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닛케이 225 지수는 같은 시각 0.20% 내린 1만7757.20에 거래되고 있다.
닛케이 225 지수는 0.7% 하락 출발한 뒤 한 때 낙폭을 1.8%까지 키웠다가 반등했으나 다시 하락 반전했다.
코스피 지수 역시 등락을 거듭한 끝에 현재 0.10% 내린 1884.18이다.
호주 S&P/ASX200 지수는 0.64% 내렸다.
[신아일보] 온라인뉴스팀 webmaster@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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