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제 간 체육 통해 소통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지난 29일 당진실내체육관에서 제1회 사제 동행 행복나눔 체육대회를 열고 사제 간 체육을 통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지철 교육감, 김동완 국회의원, 서형달, 장기승 도의원, 정철수 충남도체육회 사무처장, 지역 교육청 교육장, 일선학교장, 학생등 약 1500여명이 참가했다.
이 자리에서 김지철 교육감(대회장)은 제1회 사제동행 행복 나눔 체육대회를 성대하게 개최 할 수 있도록 준비한 체육예술건강과 이연주 과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또한 각 지역 교육청을 대표해 출전한 참가선수들은 승부를 떠나 사제 간 체육을 통해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기회로 만들고, 경기에 임할 때는 끝까지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기초가 튼튼한 교육, 한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겠다는 충남교육청, 학생, 교직원 모두가 행복한 충남교육이 될 수 있도록 다 같이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본청을 포함한 14개 지역별 교육청에서 축구, 배구, 배드민턴, 탁구, 테니스에서 1129명이 출전했다.
[신아일보] 내포/김기룡 기자 press@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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