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소식> 아이에스동서, 분양 성공가도 힘차게 달린다
<분양소식> 아이에스동서, 분양 성공가도 힘차게 달린다
  • 이심택 기자
  • 승인 2015.08.27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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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한강신도시 에일린의 뜰’ 1017가구 분양
내달1일 특별공급·2일 1순위·3일 2순위 청약
▲ 아이에스동서는 김포 ‘한강신도시 에일린의 뜰’ 1017가구를 분양한다. 사진은 ‘한강신도시 에일린의 뜰’ 조감도.

지방 택지지구 등에서 아파트 분양사업을 시작해 성장의 발판을 키워온 중견건설사 아이에스동서가 분양 성공 가도를 달리고 있다.

아이에스동서가 올해 울산, 동탄, 창원, 하남에서 분양한 단지 모두가 우수한 분양 성적으로 성공리에 마감된 것.

특히 부산 용호만과 울산 북구에서 선보인 ‘에일린의 뜰’은 이 회사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성공주역으로 꼽힌다.

이를 주축으로 성장 고삐를 당기고 있는 아이에스동서가 주택시장에서 두각을 보임에 따라 그 배경에 소비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 이유에 대해 아이에스동서측은 건·자재 회사인 만큼 자체적으로 자재를 조달해 우수한 상품력을 갖고 있고 분양할 때마다 소비자들의 불편사항을 귀 기울여 들으며 이를 최대한 후속 분양 단지에 적극 반영했기 때문으로 풀이했다.

실제로 아이에스동서의 아파트 브랜드인 ‘에일린의 뜰’은 대부분의 단지를 소비자 선호도 높은 중소형에 4bay 혁신설계를 적용하고 있으며, 서비스평면을 최대화 한 보다 넓고 고급스러운 아파트를 선보이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그간의 우수한 분양성적이 이를 입증한다. 아이에스동서는 올 상반기만해도 첫 분양단지인 ‘동탄2신도시 에일린의 뜰’을 시작으로 전국에 분양한 단지 모두 높은 청약성적은 물론 전 타입 계약까지 100% 마감하며 수요자들에게 그 저력을 과시했다.

특히 지난 3월 울산 북구에서 분양한 드림in시티 에일린의 뜰 2차는 울산지역 분양 단지 중 최다 청약자가 몰렸다.

1순위 청약접수 결과 626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2만2314명이 몰려 평균 35.6대 1, 최고 68.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7개 주택형 모두 1순위 당해 지역에서 마감되는 쾌거를 거뒀다.

아울러 아이에스동서는 그 성공 여세를 몰아 올 하반기에도 적극적인 아파트 분양에 나설 계획이다. 하반기 첫 스타트 단지로 김포 한강신도시 에일린의 뜰 1017가구를 분양할 예정이고 이후 청라국제도시에서도 2000여 가구의 에일린의 뜰을 선보인다.

하반기 스타트 단지로 28일 한강신도시 2개 블록에서 동시 분양하는 ‘한강신도시 에일린의 뜰’은 한강신도시 내 브랜드타운을 형성할 전망이다.

먼저 Ac-18블록에 위치하는 ‘한강신도시 리버 에일린의 뜰’은 지하 2층~지상 21층 7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기준 73~84㎡, 총 439가구로 조성하며, Ab-20블록에 위치하는 ‘한강신도시 레이크 에일린의 뜰’은 지하 1층~지상 18층 총 10개동, 전용면적 73~84㎡, 총 578가구로 건립한다.

한편, 아이에스동서는 최근 발표된 ‘2015년 시공능력평가(시평)’에서도 지난해 69위에서 올해 61위로 8계단 상승해 약진한 모습을 보였다.

또 보스턴컨설팅그룹(BCG)에서 평가한 2015년 전세계 가치창출기업 순위에서 국내기업으로는 유일하게 건설부분 TOP 2위에 랭킹됐다.

한편 아이에스동서는 1989년 일신건설산업을 모태로 주택분야에서 사업을 시작했으며 2008년에는 국내 1위의 건축자재 제조회사인 동서산업과 합병해 현재의 사명인 아이에스동서로 상호를 변경했다.

아이에스동서의 주택 브랜드인 ‘에일린의 뜰’은 아름답고 지적인 여성을 대변하는 에일린(Eileen)과 집 앞 정원을 연상시키는 뜰의 조합어다. 브랜드명에서 나타나듯 인간과 환경, 문화적 감수성이 공존하는 아이에스동서의 아파트 철학을 그대로 담고 있다.

자본구조도 탄탄하다. 총 자산은 1조3000억원으로 지난해 매출은 8000억원으로 영업이익 800억원을 달성했다. 주가도 성장세 힘입어 호조를 보이고 있다.

[신아일보] 김포/이심택 기자 stle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