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아속보
中 증시 3000선 붕괴…이틀간 16.1% 급락
中 증시 3000선 붕괴…이틀간 16.1% 급락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5.08.25 18: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韓 7일 만에 상승…코스피 0.9%·코스닥 5%↑
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 증시 반등…유럽 상승세 출발

▲ ⓒ연합뉴스
중국 증시가 25일 폭락 장세를 이어가면서 패닉상황에서 빠져나오지 못했다.

그러나 중국과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증시는 오름세를 나타냈다. 유럽증시도 이날 상승세로 출발했다.

이날 중국 증시에서는 상하이지수가 3,000선 아래로 내려오면서 장중에 8% 넘게 폭락했다. 이 지수는 전날보다 7.63%(244.94포인트) 하락한 2,964.97로 마감했다.

상하이지수는 전날보다 6.4% 낮은 3,004.13으로 출발해 상승세를 타다 오후부터 낙폭이 확대되더니 급기야 3,000선이 무너졌다. 장중 최저치는 8.16% 급락한 2,947.94다.

상하이 지수가 3,000선 아래로 내려간 것은 지난해 12월이후 8개월 만에 처음이다. 이틀간 무려 16.1%나 급락한 셈이다.

화시증권의 웨이 웨이 애널리스트는 "패닉 매도세가 나타나고 있고 신뢰의 문제가 도마에 올랐다"면서 "전 세계적인 매도세가 나타나고 있고 모든 증시로 확산되고 있어 중국 정부가 (이번에는) 시장을 구제하기 위해 개입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일본 도쿄증시의 닛케이평균주가는 733.98포인트(3.96%) 떨어진 17,806.70에 마쳤고, 토픽스지수는 48.22포인트(3.26%) 낮아진 1,432.65에 거래를 마감했다.

닛케이지수는 지난 2월 중순 이후 처음으로 종가를 기준으로 18,000선 밑으로 떨어졌다.

그러나 한국의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6.82포인트(0.92%) 상승한 1,846.63에 거래를 마쳤고, 코스닥은 32.10포인트(5.23%) 높아진 645.43에 장을 마감했다.

주가는 남북한이 군사적 대치를 끝내는 것에 합의했다는 소식에 7거래일 만에 올랐다.

한국의 원화 값도 상승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3.70원 하락한 1천195.30원에 거래를 마쳤다. 원/달러 환율은 4.30원 내린 1천194.70원에 개장했다.

호주의 S&P/ASX 200지수는 135.97(2.72%) 오른 5,137.25에 장을 마감했다.

인도네시아의 자카르타종합지수는 1.5% 상승해 6거래일 만에 오름세를 보였고 말레이시아의 FTSE KLCI지수도 1.6% 상승해 나흘 만에 처음으로 반등했다.

인도의 센섹스 지수도 0.5% 올라 4거래일 만에 상승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이날 말레이시아 링깃화는 0.4% 올라 5거래일 만에 오름세를 나타냈고, 태국의 바트화도 7거래일 만에 처음으로 상승했다.

유럽 주요국 증시는 일제히 오름세로 출발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는 전날보다 1.88% 상승한 9829.78로 시작했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도 1.93% 오른 4468.10을 보였으며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1.74% 상승했다

[신아일보] 온라인뉴스팀 webmaster@shinailbo.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