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열차승차권, 9월 1~2일 예매
추석 열차승차권, 9월 1~2일 예매
  • 김가애 기자
  • 승인 2015.08.24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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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자정까지 결제안하면 자동취소

▲ ⓒ연합뉴스
추석 열차승차권이 9월1~2일 이틀간 코레일 홈페이지와 역 창구, 승차권 판매 대리점에서 예매된다.

24일 코레일에 따르면 다음달 1일은 경부·경전·충북·경북·경의·동해남부선 승차권을 에매한다.

이어 2일에는 호남·전라·장항·중앙·태백·영동·경춘선 등의 승차권을 예매한다.

레츠코레일 홈페이지에서는 오전 6시부터 오후 3시까지 예매가 가능하다.

지정된 역과 승차권 판매 대리점에서는 오전 8시부터 11시까지 2시간 동안 예매가 가능하다.

예매 대상은 9월25~29일 5일간 운행하는 KTX·새마을·무궁화호 등의 일반열차와 'O·V·S·DMZ-트레인' 등 관광전용열차의 승차권이다.

인터넷에 70%, 역 창구와 판매 대리점에 30%가 각각 제공될 에정이다.

예매 후 남은 승차권(KTX·새마을·무궁화호 입석 포함)은 9월 3일 오전 10시부터 판매된다.

1회 최대 6매까지 예매할 수 있으며 1인당 최대 12매로 제한된다.

예약 승차권은 9월3일 10시부터 6일 자정까지 결제해야 한다.

결제하지 않을 경우 예매된 승차권은 자동 취소되며 예약대기 신청자에게 우선 제공된다.

스마트폰 앱 '코레일톡'과 자동발매기에서는 추석 승차권을 예매할 수 없다.

서울(용산)∼수원(광명), 부산∼삼랑진, 목포∼나주, 진주∼마산 등 단거리 구간의 승차권은 예매 대상에서 제외된다.

코레일은 추석 승차권의 편리한 예매를 위해 '추석 승차권 예매 전용 홈페이지'를 오는 28일 사전 오픈할 계획이다.

[신아일보] 김가애 기자 ga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