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의회, 임시회 25일~내달 2일 개회
강동구의회, 임시회 25일~내달 2일 개회
  • 김두평 기자
  • 승인 2015.08.20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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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 관련 각종 민생 안건 처리

서울시 강동구의회(의장 성임제)는 2015년 제228회 임시회를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한다고 20일 밝혔다.

구의회는 지난 19일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황인구)를 열어 임시회 회기를 결정하고, 민생과 관련한 각종 법령의 개정에 따라 이를 효율적으로 집행하기 위한 총 11건의 안건을 상정·처리하기로 했다.

상정된 안건으로는 △황인구 의원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강동구 공동주택관리 분쟁조정위원회 설치·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임춘희 의원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강동구 구민옴부즈만 구성과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비롯해 △구청장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강동구 방범용 CCTV 설치·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강동구 교육영향평가에 관한 조례안’, ‘서울특별시 강동구 공공시설내의 신문·복권판매대, 매점 및 식음료용자동판매기 설치계약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강동구 의료급여기금 특별회계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강동구 영유아보육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강동구립 청소년시설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강동구 구세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강동구 어린이 통학로 교통안전 등에 관한 조례안’, ‘2015년 제2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등이다.

또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역현안의 문제점과 해결방안을 집행부에 개진할 예정이다.

성임제 의장은 “강동구 메르스 극복을 위해 협조해주신 구민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메르스 이전처럼 모두가 활기있고 건강하기를 바란다”며 “이번 임시회는 민생과 관련한 각종 조례안 처리가 있는 만큼 주민의 입장에서 효율적이고 내실있게 심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신아일보] 서울/김두평 기자 dp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