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관위 확인절차 등 거쳐 조만간 공식 승계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징역형을 확정받아 의원직을 상실한 새정치민주연합 한명숙 전 의원의 후임으로 신문식 전 민주당 조직부총장이 비례대표 의원직을 승계하게 됐다.
신 전 조직부총장은 지난 19대 총선에서 민주통합당 비례대표 의원 후보 순번 22번을 받은 바 있다.
중앙선관위의 확인절차 등을 거쳐 조만간 공식적으로 의원직을 승계한다.
전남 고흥 출신인 신 전 부총장은 새천년민주당 국회정책연구위원, 통합민주당 사무부총장, 민주당 조직부총장 등을 지냈다.
[신아일보] 이재포 기자 jplee@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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