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4명 탑승 인도네시아 여객기, 파푸아서 연락 두절 (속보)
54명 탑승 인도네시아 여객기, 파푸아서 연락 두절 (속보)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5.08.16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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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여객기가 16일(현지시간) 54명을 태우고 악천후 속에 파푸아주의 동쪽 지역을 비행하던 중 통신이 끊겼다.

이 여객기에는 인도네시아 트리가나 항공 소속의 프로펠러기 ATR42-300으로 어린이 5명을 포함해 승객 49명, 승무원 5명이 탑승해있다.

파푸아주 당국은 이 여객기가 이날 파푸아주 주도인 자야푸라의 센타니 공항을 이륙한 뒤 인도네시아 옥시빌로 향하다가 오후 3시께 옥시빌 관제탑과 연락이 끊겼다고 밝혔다.

[신아일보] 온라인뉴스팀 webmaster@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