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청, 담양대나무박람회 기념우표 4종 100만장 발행
우정청, 담양대나무박람회 기념우표 4종 100만장 발행
  • 김가애 기자
  • 승인 2015.08.12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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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창조과학부 우정사업본부는 다음달 17일부터 10월31일까지 전남 담양에서 개최되는 '2015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를 기념해 우표 4종 100만장을 13일부터 발행한다.

이번에 발행하는 우표에는 대밭설경·대나무줄기·대나무 숲·대순 등 인류에게 소중한 가치를 지닌 대나무의 다양한 모습을 담았다.

또 우표에서 싱그러운 대나무 향이 나도록 특수인쇄를 한 것이 특징이다.

세계 최초의 향기나는 우표는 1945년 독일에서 처음 발행했으며 우리나라는 지난2000년‘멸종위기 및 보호야생 동·식물 특별우표(4종)’을 시초로 이번 우표를 포함해서 현재까지 총 12건(38종)이 발행됐다.

[신아일보] 김가애 기자 ga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