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자산운용 손석근 대표이사 선임
BNK자산운용 손석근 대표이사 선임
  • 김삼태 기자
  • 승인 2015.08.12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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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자산운용은 최근 임시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손석근 전 트러스톤자산운용 채권운용부문 전무(CIO)를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12일 밝혔다.

손석근 신임 대표이사 임기는 2년이다.

손 대표이사는 66년생으로 송도고,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대한보증보험 자산운용팀을 시작으로 자산운용업계에 입문했다.

이후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의 채권과 주식운용 팀장을 거쳐 한화생명 투자전략본부 상무를 역임하고, 지난해 7월부터 트러스톤자산운용 채권운용부문 최고투자책임자로 재임했다. BNK금융그룹 여덟 번째 자회사로 편입된 BNK자산운용은 6월 말 기준 총자산 70억원, 운용자산 2조8494억원 규모의 증권펀드 전문 자산운용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