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좋은세상신안동협의회,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
진주시 좋은세상신안동협의회,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
  • 김종윤 기자
  • 승인 2015.08.04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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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거노인 등 5가구 방충망 설치로 주거환경 개선

 
경남 진주시 좋은세상신안동협의회(회장 이분희)는 지난 3일 폭염속에서도 경제적 어려움으로 방충망 설치를 못하고 있던 독거노인 등 5세대에 방충망을 설치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더워도 모기 등 해충이 들어 올까봐 현관문을 닫고 지내던 독거노인 등 5세대는 방충망 설치로 바람이 너무 시원하게 들어와 걱정 없이 여름을 지낼 수 있게 됐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분희 회장은 "앞으로도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 소외된 이웃들을 찾아 주거환경개선이 필요한 가정에 방충망설치, 전기공사, 장판교체 등 봉사활동을 펼쳐 그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 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좋은세상신안동협의회는 지난 7월에 반 지하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세대를 방문해 전기기구를 손이 닿기 편하고 안전한 곳으로 이전 설치하는 활동을 펼치는 등 생활이 불편한 세대를 찾아 열정적으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신아일보] 진주/김종윤 기자 kyh7019@chollian.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