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경수상뮤지컬 ‘부용지애’ 공연
실경수상뮤지컬 ‘부용지애’ 공연
  • 강정근 기자
  • 승인 2015.08.03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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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일 하회마을서 웅장한 퍼포먼스 펼쳐
▲ 실경수상뮤지컬 ‘부용지애’ 공연 모습.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실경수상 콘텐츠로 자리 잡은 실경수상뮤지컬 ‘부용지애’가 하회마을의 한여름 밤을 더욱 아름답게 수놓기 위한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

(재)세계유교문화재단은 오는 5일부터 9일까지 UNESCO 세계유산인 하회마을이 지닌 문화자원을 활용한 한국형 실경수상 뮤지컬 부용지애의 잠재력을 극대화시키고, 지역의 예술인력 양성 및 관광 상품개발을 위해 안동 하회마을의 부용대 앞에서 뮤지컬 ‘부용지애’를 공연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하회마을과 부용대의 빼어난 절경을 배경으로 안동의 대표 공연 콘텐츠로 자리매김한 ‘부용지애’는 하회탈 탄생 설화인 허도령과 김씨처녀의 사랑이야기를 각색한 창작 스토리로 관객들로 해금 화려하면서도 웅장한 퍼포먼스를 통해 깊은 감동과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아일보] 안동/강정근 기자 jggan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