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부산비엔날레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다음달 19일까지 ‘2015바다미술제’와 함께 할 행사 지원 스태프를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오는 9월에서 10월까지 활동하게 될 2015바다미술제 행사 지원 스태프에는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 분야는 전시 운영 스태프와 자원봉사자로 나뉜다.
전시 운영 스태프는 전시 운영, 교육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자원봉사자는 설치 보조, 개막식 진행, 통역, 작품 관리 등을 맡아 2015바다미술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함께 이끌어 나갈 예정이다.
지원자는 부산비엔날레 홈페이지(www.busanbiennale.org) 공지 사항에서 지원 분야별 담당업무와 근무기간을 확인하고 부산비엔날레 총무팀(051-503-6154)으로 이메일, 팩스, 우편 및 방문접수하면 된다.
서류 및 면접심사를 통과한 최종 합격자는 다음달 28일 부산비엔날레 홈페이지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서류 심사와 면접 심사를 통해 선발된 인원은 사전 교육 과정을 거친 후, 2015바다미술제 행사 지원 스태프로서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스태프들은 참가 증서와 함께 유니폼, ID카드 등이 제공받게 되며, 전시 운영 스태프의 경우에는 정액의 보수, 그리고 자원봉사자에게는 소정의 실비를 지급할 계획이다.
한편, 2015바다미술제는 ‘보다 — 바다와 씨앗(See — Sea & Seed)’를 주제로 9월19일부터 10월18일까지 부산 다대포 해수욕장에서 개최된다.
[신아일보] 부산/김삼태 기자 stkim@shinailbo.co.kr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