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국립공원, 생태나누리 프로그램 운영
지리산국립공원, 생태나누리 프로그램 운영
  • 김종윤기자
  • 승인 2015.07.31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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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관리공단 지리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임규)는 국립공원 자연·문화 체험프로그램 참여기회 확대를 위해 지난 30일 생태나누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31일 밝혔다.

현대차정몽구재단 기금을 활용해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함안 월촌초등학교생 27명을 대상으로 청정자연이 살아 숨쉬는 하동에서 진행됐다.

지리산 권역의 지역 대표사찰인 쌍계사와 반달가슴곰이 살아 숨쉬는 의신마을 베어빌리지 탐방과 더불어 하동 대표 특산물인 녹차를 활용한 체험 등을 진행해 지리산의 자연과 지역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김현교 지리산국립공원사무소 과장은 “지리산의 자연과 지역문화를 느낄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국립공원 생태복지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하동/김종윤 기자  kyh7019@chollian.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