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비 2억7500만원 확보… 지역 평생교육 거점대학 자리매김
이에 따라 경남과기대는 부산·경남 국립대 중에서는 유일하게 지난 2009년부터 7년 연속 평생학습중심대학 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경남과기대는 일과 학습을 병행할 수 있도록 정원 내 특별전형으로 성인학습자를 선발하고, 맞춤형 교육과정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관련 학과 개설·운영, 교육과정을 개편하는 등 성인학습자의 교육부담 완화를 위해 장학금·교재비 및 실험실습을 지원할 계획이다.
남상해 평생학습중심대학사업단 단장은 “지역의 성인학습자들에게 폭넓은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부터 우리 대학 야간 운영 전체학과가 참여하고 있다”며 “그동안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성인학습자 지원 제도를 강화하고 성인친화형 학제 운영 등 노력을 통해 지역 평생교육 거점대학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진주/김종윤 기자 kyh7019@chollia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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