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보고회는 상반기 추진업무에 대해 세밀하게 진단하고 업무방향을 개선함으로써 좀 더 구리시민의 피부에 와 닿는 현실적이고 실질적인 소방정책을 펼쳐나가기 위해 개최됐다.
정요안 구리소방서장을 비롯한 간부 및 내근직원들이 모두 참석한 이번 회의에는 외곽센터 직원들도 화상회의 시스템을 통해 참여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소방안전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기초소방시설 보급 및 사후관리 △새로운 소방안전교육·훈련 컨텐츠 개발 △현장활동 지휘관의 역량강화 △화재취약대상에 대한 안전컨설팅 등 예방 및 대응을 위한 폭 넓은 의견이 개진되며 심도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정 서장은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게, 환경적인 변화에 적응해야 한다”며 “내부적으로 팀별 상호업무 연계 및 외부적으로는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한 유기적인 업무추진으로 ‘안전한 구리시, 행복한 구리시민’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신아일보] 구리/정원영 기자 wonyoung5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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