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래구의회 천만호 의장(61) 이 30일 오전 벡스코에서 열린 제187차 전국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 대표회의에서 신임 회장으로 취임했다.
6선 구의원으로 부산시구·군의회 의장협의회장도 맡은 천 회장은 앞으로 1년간 전국 226개 시·군·구 의회를 대표한다.
이날 취임식에는 서병수 부산시장과 이해동 부산시의회 의장, 전광우 동래구청장 등 지역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천 회장은 “청년기에 접어든 지방자치가 더 성장하고 풀뿌리 민주주의가 더욱 확산할 수 있도록 지방의회의 역할을 강화하는 데 최대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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