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목재산업시설 현대화사업’ 대상자 공모
인천 서구, ‘목재산업시설 현대화사업’ 대상자 공모
  • 박주용 기자
  • 승인 2015.07.26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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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서구는 양질의 국산목재 생산과 고부가가치 실현으로 산주의 소득을 증대하고 노후화된 목재생산시설의 개선을 통한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목재산업시설 현대화사업’을 다음달19일까지 공모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목재산업시설 현대화사업은 총사업비 4억원으로 2개소를 선정하며, 개소당 사업비 2억원(자부담 6000만원 포함)을 지원한다.

신청자격은 관내 목재생산업(제재업)을 등록한 업체로서 국산목재를 사용하고 목재생산시설이 노후된 업체를 대상으로 선정한다.

대상시설로 제재시설은 띠톱 및 원형톱, 자동제재기, 집진설비 등, 건조시설은 저온·중온·건조기, 고온고습 건조기, 진공·고주파 건조기 등이며, 가공시설은 스핀들레스, 원주가공기, 방부·집성재설비 등으로 인건비 및 경비, 건조비용 등을 절감하기 위한 시설을 대상으로 선정한다.

신청방법은 목재산업시설 현대화사업 지원신청서 1부와 목재생산업(제재업) 등록증 사본 1부, 사업자 등록증 또는 공장등록증 사본 1부, 법인 재무제표 확인서 1부, 최근 3년간 국산원목 매입실적 증명서 1부 등을 서구 공원녹지과(560-4793)로 다음달 19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제출 서류는 자체 심사위원회를 거쳐 9월초 최종 사업대상자 2개소를 선정하며 11월까지 사업을 마치게 된다.

[신아일보] 서구/박주용 기자 pjy609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