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고위 임원채용 및 리더십 컨설팅 업체인 콘페리(Kornferry)는 한국법인 대표이사에 채은주 아시아지역 소비재분야 부사장을 승진 임명했다고 26일 밝혔다.

채 대표는 이화여대에서 독어독문학 학사학위를 받았으며 미국 노스웨스턴대 켈로그경영대학원과 홍콩과학기술대학에서 MBA를 받았다.

지난 20여년간 소비재, 엔터테인먼트, 헬스케어 및 제약 등 다양한 분야의 다국적 기업과 한국 기업의 고위 임원직 채용 컨설팅 비즈니스를 맡아왔다.

그는 1998년 콘페리 한국법인이 설립된 이래 2004년 한국인으로는 처음으로 시니어 클라이언트 파트너로 승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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