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제출안보다 2638억원 줄어
국회는 이날 오후 본회의를 열고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및 가뭄 피해 대책 등을 위한 총 11조5362억원 규모의 추경안을 가결처리 했다.
재석의원 207명 가운데 149명이 찬성, 23명이 반대, 35명이 기권했다.
이는 정부가 제출한 원안(11조8000억원)에서 2638억원 줄어든 것이다.
정부가 지난 3일 황교안 국무총리 주재로 임시 국무회의를 열어 추경안을 의결한 지 21일, 지난 6일 국회에 추경안이 제출된 지 18일만이다.
[신아일보] 온라인뉴스팀 webmaster@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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