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김현 국회의원은 지난 22일 경기도 안산시 선부동 서울프라자 7층에 안산 단원갑 지역사무소를 개소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한명숙 전 국무총리를 비롯해 추미애, 정청래 최고위원, 전해철, 이미경, 이찬열, 노영민, 강기정 국회의원 등 각계 각층 인사 70여명이 참석했다.
한 전 총리는 축사에서 “김현 의원은 강함과 부드러움을 겸비한 인재로 김 의원의 지역사무소에서 안산시민 여러분의 희망을 만들어 낼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안산시민 여러분이 김현 의원의 등불이 돼 주시면, 우리사회의 정의를 바로 잡을 수 있는 햇불로 커져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의원은 “1988년 평민당 입당을 시작으로 선당후사의 자세로 지난 27년 동안 임해왔다”며 “진실한 마음과 성실한 자세, 절실한 심정으로 물심양면으로 지지해주시는 안산시민 여러분의 기대가 헛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아일보] 안산/문인호 기자 mih258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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