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 남토북수 쌀 생산 ‘이력추적관리제’ 도입
연천, 남토북수 쌀 생산 ‘이력추적관리제’ 도입
  • 김명호 기자
  • 승인 2015.07.20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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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연천군은 쌀 이력추적 농산물을 생산하기 위해 최고급쌀 생산 시범단지 474ha, 326농가와 종합미곡처리장(RPC)이 협약을 체결하고 등록신청서, 농산물이력추적관리품의 단계별 관리계획서, 이상품에 대한 사후관리계획서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연천·포전출장소에 등록 했다고 20일 밝혔다.

앞으로 남토북수쌀 우수농산물인증서(GAP) 취득까지 이력추적관리를 하게 된다.

그동안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추진하는 쌀 GAP종합시범단지 등 4개사업에 1월부터 시범농가를 대상으로 경기도 장려품종인 벼 보급종 ‘추청, 칠보, 고시히카리, 하이아미벼’를 100% 보급종자를 공급하고 가을철 벼 수확 후 볏짚환원과 녹비작물 재배로 유기질 함량을 높이고 질소비료 적량 시용에 도 기술원개발한 벼 육묘시 파종상 비료 시용과 수용성 규산을 100% 공급 살포 등 영농자재를 공급했다.

또한 단백질 함량 6%이하, 완전미율 96%이상 유지하도록 표준 매뉴얼을 개발 영농기술을 보급 하고 영농일지 작성 등 이행사항을 점검, 실천을 의무화하기로 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관은 “이력추적을 위한 생산단계에서 농가들의 기록 관리가 더 중요하다고 판단하고 이 부분을 중점 지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연천/김명호 기자 kmh@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