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농협, 농축산물 소비촉진 캠페인 가져
경기농협, 농축산물 소비촉진 캠페인 가져
  • 배태식 기자
  • 승인 2015.07.20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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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에서 여름휴가 보내기 캠페인도
▲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는 지역본부 주차장에서 경기농축산물 소비촉진 및 농촌에서 여름휴가 보내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오경석)는 지난 17일 지역본부 주차장에서 경기고향주부모임(회장이강숙), 경기팜스테이협의회(현회장 박영관·전회장 이수인), 농업인 및 직원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농축산물 소비촉진 및 농촌에서 여름휴가 보내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최근 가뭄과 메르스로 인해 침체된 농촌경제 활성화를 위해 농업인과 소비자, 농협이 함께 캠페인에 나선 것이다.

경기농축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결의문을 소비자 대표인 경기고향주부모임 이강숙 회장과 생산자 대표인 경기팜스테이협의회 박영관 회장이 함께 낭독하고 인근 효원로에서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안내장 및 엄선된 농촌 팜스테이마을 안내장을 나눠줬다.

오경석 본부장은 “ 침체된 농촌을 살리고 농업인 소득 안정을 위해 올여름 휴가를 팜스테이마을에서 보내고 경기농축산물을 애용해 농업·농촌에 희망을 불어 넣어 달라”며 도시민들의 농촌방문 및 우리농산물 애용을 부탁했다.

한편 경기팜스테이마을 대표들과 경기지역본부 직원들은 지난 10일과 14일에도 농협중앙회 본관 로비와 광화문 사거리 일대에서 농협직원들과 도시민을 대상으로 여름휴가시 농촌 팜스테이마을을 이용해 달라고 호소하는 등 여름휴가 농촌에서 보내기 운동을 전개했다.

[신아일보] 수원/배태식 기자 tsbas@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