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 ‘나눔&행복’ 사업 협약 체결
남동 ‘나눔&행복’ 사업 협약 체결
  • 고윤정 기자
  • 승인 2015.07.20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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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는 지역내 민간후원을 발굴해 공공복지의 사각지대에 처한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고자 각 동 주민자치위원회(복지분과위원회),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복지재원의 조성과 배분 등의 협력을 내용으로 하는 ‘남동 나눔&행복’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7일 실시한 이번 협약 체결식에서는 남동구청과 남동구주민자치협의회, 그리고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3자 협약을 통해 향후 인적, 물적 민간복지참여를 극대화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민간자원 연계의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추진을 다짐했다.

구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운영하고 있는 복지통반장제와 함께 이번 주민자치위원회의 참여로 지역문제를 주민들 스스로 적극 참여해 해결하기 위한 민간의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함에 따라 향후 지역복지의 인적안전망이 더욱 더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남동/고윤정 기자 yjgo@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