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대학교는 지난 19일 안산시, 안산시의료관광협의회, ㈜한국국제여행사와 의료뷰티교육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안산시 의료뷰티교육관광 상품이 개발되어 각 기관의 업무를 분담하고 상호 적극적인 협력을 다짐하는 자리로 개최됐다.
최근 한류 열풍으로 중국 관광객들의 한국산 화장품 구매가 매년 크게 늘고 있고 뷰티 및 미용에 대한 전문교육에 관심을 가지게 되면서, 안산지역 대부도의 우수한 관광자원과 선진화된 의료서비스를 융합한 안산특화관광상품으로 지역경제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산대학교는 6박 7일 일정으로 머무는 중국관광객들에게 2~3일 동안 메이크업, 피부관리, 헤어디자인, 네일아트 등 뷰티 및 미용교육을 진행하고 안산대학교 총장 및 평생교육원장 명의 교육 수료증을 교부하게 된다
김 총장는 “이번 협약으로 안산시의 관광산업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긍정적인 도움이 되고,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대학으로 한발 앞서나가는 좋은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수준 높은 뷰티미용 교육을 위한 우수한 강사진과 쾌적한 교육환경 제공을 위해 최선의 준비를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신아일보] 안산/문인호 기자 mih258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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