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천구는 과도한 가계 빚으로 고통받는 서민을 돕기 위해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를 유치 오는 15일부터 운영에 나선다.
13일 구에 따르면 구청 1층 종합민원실에 자리한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에는 상담사 2명의 전문인력이 상주하면서 신용회복위원회, 대한법률구조공단 등 관련 기관과 연계해 파산·면책, 개인회생과 관련한 법적지원은 물론 재무상담, 복지서비스 연계 등의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또한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접근 기회를 제공하고자 금융 및 법률홈닥터를 연계한 법률 상담 등 권역별 ‘찾아가는 금융복지상담’을 실시 다각도로 행정지원을 펼칠 방침이다.
[신아일보] 서울/김용만 기자 polk8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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