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기언론문화상 대상에 SK하이닉스
정진기언론문화상 대상에 SK하이닉스
  • 박재연 기자
  • 승인 2015.07.13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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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기언론문화재단은 13일 서울 중구 매경미디어센터에서 SK하이닉스(대표 박성욱) 등에게 제33회 정진기언론문화상을 수여했다.

SK하이닉스는 세계 최초로 ‘실리콘 관통전극 기반(TSV) 신개념 메모리’를 개발한 공적을 인정받아 과학기술연구 부문에서 대상을 받았다.

우수상은 자가면역질환 치료 신약 개발로 최대 규모의 기술수출을 달성한 서귀현 한미약품 연구센터 부소장이 받았다.

경제·경영도서 부문 대상은 국제사회 금융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금융 이슈로 읽는 글로벌 경제’의 저자 김용덕 고려대 경영대 초빙교수가, 우수상은 ‘사람을 남겨라’의 저자 정동일 연세대 경영대학 교수가 각각 수상했다.

수상자에게는 상패 또는 메달과 함께 상금 1000만∼5000만원이 수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