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시설관리공단, 고객만족도 전국 1위
도봉시설관리공단, 고객만족도 전국 1위
  • 최영수 기자
  • 승인 2015.07.12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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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자부 설문조사 결과, 지방공기업 중 최고 영예

서울 도봉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정규진·사진)이 행정자치부 주관 2015년 경영평가 고객만족도 설문조사 결과 지방공기업 중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올해 초 문화체육관광부주관 전국체육공공시설 운영평가에서 도봉구시설관리공단 창동문화체육센터가 전국 1위로 최우수 장관표창을 받은 것에 이은 쾌거로 평가된다.

구시설관리공단은 구민의 복리증진과 삶의 가치향상을 위한 변함없는 노력의 결과 고객만족도 점수가 꾸준히 상승해 2014년 서울자치구 24개 공단 중 8위, 2015년에는 서울자치구 24개 공단 중 1위는 물론, 행정자치부 산하 지방공기업 전국 1위에 등극했다.

도봉구시설관리공단은 2013년 2월 취임이후 ‘고객만족은 저희가 일하는 보람입니다’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세우며 지역사회와 도봉구민을 위해 시설관리 및 고객만족을 위해 내외적으로 많은 노력을 해왔다.

특히 고객으로 이루어진 고객서비스평가단의 확대 운영, 이용고객과 CEO 만남을 통한 목요데이트 진행, 민원통합관리시스템 구축, 고객만족추진단 운영, 불편한 점을 문자로 즉시 접수 처리하는 바로폰 제도 등, 고객만족 향상을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펼친 결과 고객만족도 지방공기업 전국 1위라는 성과를 이뤄냈다.

‘고객에게 최선을 다하는 것’, ‘고객이 만족하는 것’이 공단의 존재 이유라는 것을 강조하는 정규진 이사장은 “이번 고객만족설문조사의 결과가 선진공단의 궤도에 올라서는 첫 단추의 역할을 잘 해내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뜨거운 열정과 적극적인 도전정신으로 구민과 고객에게 감동을 드릴 것”을 다짐했다.

[신아일보] 서울/최영수 기자 chldudtn51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