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우정사업본부에 따르면 우표에는 실크로드의 주요 운송수단이었던 낙타가 비단·도자기 등의 교역품을 싣고 가는 모습과 통일신라의 사찰 불국사, 황룡사 9층 목탑(신라시대)을 음각으로 디자인한 경주타워가 그림으로 담겼다.
또 실크로드의 종착역인 터키(Turkey)의 문화재이자 현존하는 최고의 비잔틴 건축물인 성 소피아 성당과 인도의 대표적 건축물 타지마할의 모습도 담겨있다고 우정사업본부는 전했다.
[신아일보] 김가애 기자 ga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