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이달 ‘김포 풍무 2차 푸르지오’ 분양
대우건설, 이달 ‘김포 풍무 2차 푸르지오’ 분양
  • 이심택 기자
  • 승인 2015.07.08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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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요자 선호도 높은 중소형 90% 구성
잘 갖춘 도로교통망에 교육·자연 환경도 뛰어나
▲ 대우건설은 이달 ‘김포 풍무 2차 푸르지오’를 분양한다. 사진은 ‘김포 풍무 2차 푸르지오’ 조감도.

대우건설은 이달 경기도 김포시에서 ‘김포 풍무 2차 푸르지오’를 분양한다.

김포풍무2지구 24블록 1로트에 지어지는 이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35층 22개동 총 2467세대 규모로 이뤄졌다. 전용면적 별로 59㎡ 269세대, 72㎡ 563세대, 84㎡ 1379세대, 100㎡ 132세대, 112㎡ 124세대로 선호도 높은 중소형이 약 90%를 차지하고 있다.

이 단지가 들어서는 풍무지구는 김포의 대표적인 택지지구인 한강신도시와 비교했을 때 서울접근성이 뛰어난데다 구도심의 잘 갖춰진 생활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이 단지는 김포도시철도(2018년 개통 예정) 풍무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초역세권에 위치해 서울 주요지역으로의 출퇴근이 빠르다. 두 정거장 떨어진 김포공항역에서 서울지하철 5·9호선과 인천공항철도로 환승해 마곡지구 10분대, 여의도 20분대, 종로 30분대, 강남권 4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도로교통망도 잘 갖춰져 있다. 김포대로를 통해 48번 국도, 김포고속화도로, 서울외곽고속도로, 인천공항고속도로 등으로 진입하기 수월하다.

김포 최고 학군이라고 할 만큼 뛰어난 교육환경도 강점이다. 혁신초등학교인 신풍초등학교와 신설중학교(예정)가 단지 바로 옆에 위치하며, 김포 3대 명문고인 김포고, 풍무고, 사우고로 통학이 가능하다.

단지 주변으로 김포시 최대 학원가가 조성돼 있다. 단지 내에는 180명 규모의 대형 어린이집이 지어진다.

생활편의시설이 잘 갖춰진 점도 눈에 띈다. 도보 5분 이내 홈플러스, 이마트(예정) 등 대형마트가 들어서며 CGV 영화관 등 구도심의 편의시설과 김포시청, 공설운동장, 법원 등 공공기관도 가깝다.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롯데몰 김포공항 등 초대형 쇼핑시설의 이용도 편리하다.

향후 개발호재도 풍부하다. 김포도시철도과 함께 풍무동, 사우동, 고촌 등 김포 남부권에서 대대적인 도시개발사업이 추진되면서 지속적으로 주거환경이 개선되고 있다.

서울 강서권에 마곡, 상암DMC 등 대형 업무지구가 조성되고 문화콘텐츠 사업을 중심으로 하는 한강시네폴리스가 인근에 계획되면서 이에 따른 인구 유입도 기대된다.

이 단지는 내년 6월 입주 예정인 1차 단지 2712세대와 함께 향후 5179세대 규모의 미니신도시급 브랜드타운을 이루게 된다. 단지 바로옆 대규모 근린공원을 비롯한 다양한 조경시설, 대형 커뮤니티시설 등 대단지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

대우건설의 친환경 주거상품인 ‘그린 프리미엄’이 다수 적용돼 에너지 사용량을 줄이고 관리비를 절감할 수 있다.

견본주택은 김포시 사우동 571 -2번지에서 이달중 문을 열 예정이다.

(분양문의:1600-8200)

[신아일보] 김포/이심택 기자 stle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