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아태마리나학회 심포지엄 개최
여수시, 아태마리나학회 심포지엄 개최
  • 리강영 기자
  • 승인 2015.07.07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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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레저 관광 활성화

아태마리나학회는 오는 10일부터 2일간 전남 여수 경도리조트와 여수시 일원에서 ‘여수권 다도해의 해양문화를 중심’으로 라는 주제로 해양레저관광 활성화를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7일 학회에 따르면 심포지엄은 해양관련 분야를 연구하는 아태마리나학회의 창립 1주년을 맞아 여수에서 개최키로 했다. 국내 해양·마리나·요트·관광학계 교수 및 전문가, 공무원 등 약 230여명이 참석해 해양레저관광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첫날, 1부 ‘해양레저관광 활성화 방안’ 섹션에는 강정국 해양수산부규제개혁법무담당관, 최종선 전라남도 해양수산국장, 이노철 여수시 관광문화교육사업단장이 주제발표를 하게된다. 2부 ‘거문도 해양레저 관광 활성화 방안’섹션에는 윤정수 여수지방해양수산청 선원해사안전과장, 김인철 아태마리나학회 사무국장이 주제발표를 한다.

둘째 날에는 여수의 해양관광자원 홍보를 위한 요트 팸 투어가 진행된다.

정희선 학회장은 “이번 심포지엄 및 요트 팸투어에는 (사)중화동남아여행업협회장 및 중화권전문여행사 대홍여행사 대표, 전세계 화교들에게 가장 많은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台灣宏觀TV 특파원 등이 참가함으로써 여수를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신아일보] 여수/리강영 기자 gyle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