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는 디자인조형학부 유승헌 교수(40)가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인 독일 ‘레드닷 커뮤니케이션 디자인상 2015’의 심사위원으로 위촉됐다고 6일 밝혔다.
유 교수는 지난해 레드닷 디자인상에서 대상을 포함한 3개 부문을 수상한 바 있으며, 올해는 디자인 심사위원 28명 중 1명으로 초빙돼 커뮤니케이션-사용자환경(UI) 부문 심사를 진행한다.
레드닷 디자인상은 iF,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히는 상으로, 올해 심사는 이달 7∼10일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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