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광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 김두평 기자
  • 승인 2015.07.02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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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0일 다채로운 행사 마련

서울 광진구는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3일부터 10일까지를‘2015 양성평등주간’으로 정하고 기념식과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한다고 2일 밝혔다.

구는 매년 1주일간 양성평등주간으로 정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성평등한 광진 만들기’를 주제로 유공자 표창, 광진가족 재능 장기자랑, 가정폭력예방 캠페인 등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3일 오후 1시 건대입구역 사거리에서 지역 내 여성단체 회원 100여명이 참여하는‘가정폭력예방 등 캠페인’을 실시한다.

오는 10일에는 오후 2시부터 광진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지역 내 여성단체 회원과 구민 등 총 300여명이 참여하는‘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이 펼쳐진다.

김기동 광진구청장은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마련된 공연, 전시회, 캠페인 등에 많은 구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이번 행사가 양성평등 문화에 밑거름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우리구는 여성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여성이 행복하고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서울/김두평 기자 dp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