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대학 특성화 사업’ 1차평가 3개사업단 A등급
전북대 ‘대학 특성화 사업’ 1차평가 3개사업단 A등급
  • 송정섭 기자
  • 승인 2015.07.02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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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대학 특성화사업 지원금 전국 1위를 차지했던 전북대학교(총장 이남호)가 교육부의 1차년도 성과 평가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2일 밝혔다.

6개 사업단서 350억여 원을 지원받게 된 전북대는 이번 평가에서 이 중 3개 사업단이 A등급을 받았다. 이는 거점 국립대 중 가장 많은 A등급을 받은 것이다.

이번 평가에서 A등급을 받은 사업단은 ‘신한류 창의인재 양성사업단(사업단장 김건 교수)’과 ‘행복한 지역사회구축을 위한 창조적 인재양성사업단(사업단장 윤명숙 교수)’, ‘국제개발협력 창의인재 양성사업단(사업단장 박태식 교수)’ 등이다.

이남호 총장은 “우리대학이 대학 특성화사업 선정 전국 1위에 이어 사업수행을 매우 잘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아 기쁘다”며 “특성화 사업을 통해 전북대만의 명품 브랜드를 만들고, 색깔이 분명한 인재를 양성하는 데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전주/송정섭 기자 swp207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