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2일 대회의실에서 연우심리연구소, NLP전략연구소, (주)한국MBTI연구소․(사)한국코치협회 등 총 4개 기관과 에듀힐링센터-Tee센터 업무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대전시교육청과 4개 기관은 개인상담 프로그램 운영 및 개인상담 실시, 집단상담 프로그램 운영 및 집단상담 실시, 학습·진로·그룹 코칭 프로그램 운영, 학부모 상담 프로그램 운영, 전문가 교육(교원연수) 프로그램 운영, 심리검사 도구 활용, 텔레상담, 텔레코칭 프로그램 운영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협의회에는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 최경호 교육국장, 최경노 학교정책과장과 연우심리연구소 김만권 대표, 조가영 실장, NLP전략연구소 박정길 대표, ㈜한국MBTI연구소 신영규 교육부장, (사)한국코치협회 김재우 회장과 서복선 부회장이 참석했다.
박정길(NLP전략연구소 대표)은 “행복한 학교를 만드는 일, 특히 선생님들의 마음건강을 단단하게 하는 일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 선생님을 돕는 심리검사-진단-상담-코칭 및 치유의 과정에 힘이 닿는 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는 “이번 에듀힐링센터-Tee센터 업무 지원 협약으로 Tee센터를 찾는 선생님들의 심리검사는 물론 집단프로그램이나 코칭프로그램, 연수과정까지 지원을 받게 되어 One-Stop 심리상담체제를 더욱 공고히 할 수 있게 되었다”며 “이 협약을 계기로 모든 선생님들이 자신의 심리건강 상태를 한 번 되돌아 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아일보] 대전/정태경 기자 taegyeong3975@shinailb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