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립대학교는 지난달 30일 오전 11시 예천교육지원청과 상호 이해와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발전에 필요한 우수 인재양성 및 공동발전과 번영을 위해 상호협력에 관한 협약서를 체결했다.
이날 예천교육지원청 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은 경북도립대학교 김용대 총장, 예천교육지원청 김기한 교육장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서 서명, 우호협력을 위한 간담회 등으로 진행됐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자유학기제 도입에 따른 진로 및 학과체험 지원, 지역 학교의 학생, 교사 및 학부모 대상 고등교육 학습 기회 제공, 우수 전문인력 유치 및 양성을 위한 인적·물적 상호 교류 지원 등이다.
경북도립대학교 김용대 총장은 “도립대학교의 Vision인 ’새 천년 미래를 여는 새 경북의 중심대학‘에 걸맞게 앞으로도 지역를 대표하는 고등교육 기관으로서의 감초 역할을 하는데 다각도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예천/장인철 기자 jic170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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