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안 의원은 "45년 만에 발생한 올 가뭄으로 인해 농업용수가 매우 부족해 현장농업인들은 시름하고 있다"며 "농업용수의 효율적 관리 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토론회에 모인 이들은 △ 경기·강원 지역의 가뭄 해소를 위한 정부 차원의 단지 대책을 점검하고 △ 중장기 농업용수 확보·관리 대책을 논의하며 △ 현장 농업인이 바라는 가뭄 대책 및 농업용수 관리 정책의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 했다.
한편, 다음날인 30일에는 안상수 의원과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 이동필 농림축산부장관과 함께 한강물 농업용수 확보를 위한 회의가 진행된다.
[신아일보] 강화/백경현 기자 khb581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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