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 호수공원 프리미엄 고급 주거복합단지
광교 호수공원 프리미엄 고급 주거복합단지
  • 배태식 기자
  • 승인 2015.06.29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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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산업개발, 이달 '광교 아이파크' 1240가구 분양
교육·교통환경 뛰어나…주거·상업 시설도 독립 배치
▲ 현대산업개발은 '광교 아이파크' 1240가구를 분양한다. 사진은 광교 아이파크 야경 조감도.

광교신도시의 호수공원변에서 호수 프리미엄 생활권을 누릴 수 있는 고급 주거복합단지가 공급된다.

현대산업개발은 6월 경기 광교신도시 호수공원변 C3블록에서 '광교 아이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3층, 지상 26~49층 7개동(오피스텔 2개동 포함) 전용면적 84~90㎡, 총 1240가구 규모다.

주거복합단지로 아파트 958가구와 주거용 오피스텔(전용면적 84㎡) 282실으로 구성돼 있다.

면적별로는 아파트가 전용면적 84㎡ 311가구, 90㎡ 647가구 등 9개 타입으로 나눠져 있고,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84㎡ 282실 2개 타입으로 구성한다.

광교 아이파크는 광교호수공원과 마주하고 있어 호수 생활권을 누릴 수 있다.

일산호수공원 2배 크기인 광교호수공원(202만여㎡ 규모) 바로 남측에 위치하고 있어 집 앞에서 호수생활권을 누릴 수 있는 것은 물론 일부 세대에서는 조망도 가능하다.

또 굵직한 개발사업들도 서서히 윤곽을 잡아가면서 개발에 따른 수혜도 기대된다. 우선 단지 가까이에 전시시설, 회의시설, 지원시설, 광장(지하몰) 등을 갖춘 수원컨벤션센터 개발 사업이 올해 말 착공에 들어가 아파트 입주시점에 완공될 예정이다.

또 2019년 3월까지 수원지방법원, 검찰청이 광교신도시로 이전되고, 수원고등법원, 수원고등검찰청 등도 신도시 내 신설돼 대규모 법조타운이 조성된다.

여기에 광교신도시의 생활인프라 조성도 마무리 되어가면서 집값도 꾸준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광교신도시 아파트 평균 매매값은 5월 기준 3.3㎡당 1640만원선(부동산 114기준)으로 지난 2년 전에 비해 15% 이상 상승하며 수도권 신도시 가운데 가장 높은 집값 상승률을 보였다.

또 단지 인근에 근무인력 2만 3000여명에 달하는 삼성디지털시티가 있을 뿐아니라 200여개 업체 4000여명이 상주하고 있는 광교 테크노밸리도 가깝다.

교통여건도 우수하다. 용인~서울간 고속도로 흥덕IC가 인근에 위치해 있는 것을 비롯해 경부고속도로 수원신갈IC, 영동고속도로 동수원IC 등도 쉽게 이용이 가능하다.

여기에 정자~광교를 연결하는 신분당선 연장선 1단계 구간이 2016년 2월 개통될 예정에 있어 강남 및 분당 접근성이 더욱 수월해질 전망이다.

교육환경도 좋다. 단지 근처에 광교신도시 명문 사립학교로 꼽히는 중앙기독초와 중앙기독중학교가 위치해 있고, 도보 1분 거리의 매원초를 비롯해 소화초, 원천중, 동수원중, 흥덕고 등으로도 통학이 가능하다.

또 홈플러스, 아주대병원, 수원프리미엄아울렛, 롯데아울렛(2015 하반기 예정) 등의 생활 편의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는 아파트와 오피스텔, 상가시설이 독립적으로 배치되고, 보행자와 차량 분리 설계를 통해 안전한 생활이 가능할 수 있게 했다.

현대산업개발 분양 관계자는 "광교신도시는 각종 생활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고, 굵직한 개발호재도 속도를 내고 있어 집값도 꾸준히 상승세를 보이며 분양시장의 핫플레이스로 꼽히고 있다"며 "특히 광교 호수공원변은 풍부한 편의시설 확보는 물론 쾌적한 호수생활이 가능해 수도권 남부를 대표하는 신흥부촌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입주는 2018년 10월 예정이고,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1351-4번지 일대에 마련했다.

(분양문의: 031-224-8900)

[신아일보] 수원/배태식 기자 tsbas@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