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삼성 부회장 "메르스사태 머리숙여 사죄"
이재용 삼성 부회장 "메르스사태 머리숙여 사죄"
  • 김가애 기자
  • 승인 2015.06.23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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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이 23일 오전 서울 서초동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와 관련한 입장을 발표하기에 앞서 고개숙여 사과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삼성서울병원의 메르스 사태와 관련, 22일 오전 서울 서초동 삼성전자 사옥에서 직접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했다.

이날 삼성은 삼성서울병원과 관련해 대국민 사과와 함께 그룹 차원의 지원 대책을 발표했다.

삼성은 삼성생명공익재단 산하 삼성서울병원에서 슈퍼전파자가 나와 메르스 2차 유행의 진앙이 됐고 급기야 병원 부분 폐쇄에까지 이르자 관련 대책을 논의해 왔다.

[신아일보] 김가애 기자 webmaster@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