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오후 4시26분경 충남 서산시 음암면 도당리 마트에서 불이 나 45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샌드위치패널 조립식건물 225.18㎡가 소실되고 마트 판매용품등 4,6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서산소방서에 따르면 목격자 A씨가 화재건물 옆 게이트볼장에서 운동을 하고 있는데 냄새와 연기가 나서 마트 안에 있는 아르바이트생에게 화재사실 알리고 119 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냉장고 실외기 부근에서 불이 시작됐다는 목격자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신아일보] 서산/이영채 기자 esc1330@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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