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메르스 극복 예비비 4억4500만원 긴급 투입
용인, 메르스 극복 예비비 4억4500만원 긴급 투입
  • 김부귀 기자
  • 승인 2015.06.18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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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소독제·마스크 등 물품구입비 사용

경기도 용인시는 메르스 감염으로 인한 재해·재난상황 극복을 위해 4억 4500여만원의 예비비를 긴급 투입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예비비는 메르스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한 물품구입비 등으로 사용된다.

시는 지난 10일 관내 보건소에 8700만원을 1차 지급했으며, 지난 17일 2차로 아동보육시설 등에 지원할 예방물품비 3억5800만원의 예비비 지출을 승인한 것이다.

2차 예비비는 관내 메르스 취약시설 및 아동보육시설(어린이집 1,103개소, 지역아동센터 33개소), 전통시장(용인중앙시장, 죽전로데오상점가 시장), 착한가격업소(21개소), 개인 및 법인 택시(1,576대)에 지원될 메르스 예방물품구입을 위한 것이다. 또 용인교육지원청을 통해 관내 277개소 유치원, 초·중·고교에 지원될 비접촉식 체온계 구입도 포함했다.

시의 예비비 지원으로 3개구 보건소와 읍·면사무소, 동주민센터는 손소독제, 마스크, 물티슈 등 주민들에게 배부하는 예방물품을 지속적으로 확보할 수 있게 된다.

시 관계자는 “메르스 차단을 위한 예방 및 치료 수요발굴에 대한 재정 지원을 통해 메르스 비상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관정개발과 수리시설 정비 등 가뭄으로 인한 한해대책 추진을 위해 4억 4100만원의 예비비도 투입하는 등 가뭄과 메르스 상황 극복을 위해 총 8억8600만원의 예비비를 긴급 지출했다.

[신아일보] 용인/김부귀 기자 acekbg@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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