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우여 부총리, 한양대 에리카캠퍼스 찾아
황우여 부총리, 한양대 에리카캠퍼스 찾아
  • 문인호 기자
  • 승인 2015.06.12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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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학협력을 선도하는 장기현장실습 격려 및 지원

▲ 황우여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지난 11일 경기도 안산시에 위치한 한양대학교 에리카(ERICA) 캠퍼스를 방문해 의견을 나누고 있다.
황우여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지난  11일 경기도 안산시에 위치한 한양대학교 에리카(ERICA) 캠퍼스를 방문해 장기현장실습 운영성과 및 해외유학생 유치 현황, 대학 내 메르스 대응 체계 등을 파악하고 대학 교육의 발전 방향에 대해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한양대 에리카 캠퍼스는 1980년 개교 이래 강점인 공학교육을 기반으로 산학협력을 주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따라서 그 같은 성과를 인정받아 2013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교육부 산학협력선도대학(LINC) ’매우우수‘ 대학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특히, 대학과 산업체간 인력 미스매치 해소 및 실무능력 강화를 위한 장기현장실습을 모범적으로 운영하며 취업 연계성을 높이고 있어 이번 현장방문이 이뤄졌다.

황 부총리는 “대학들이 학교 여건과 특성에 따라 다양한 장기현장실습모델을 개발하고 확산시키는데 필요한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신아일보] 안산/문인호 기자 mih258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