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의회, 메르스 대책본부 현장방문
송파구의회, 메르스 대책본부 현장방문
  • 김두평 기자
  • 승인 2015.06.11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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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국내 메르스 감염이 확산돼 주민 불안감이 커짐에 따라 서울 송파구의회는 지난 9일 송파구 보건소를 방문 메르스 확산 방지를 위한 대책본부 운영현황 및 활동사항과 관련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임춘대 의장을 비롯 노승재 부의장, 이성자 행정보건위원장, 나봉숙 도시건설위원장 등 구의회의장단은 보건소 내에 설치된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대책 지원본부, 진료실, 전용상담창구를 방문 관계자로부터 운영현황에 대해 보고받았다.

임춘대 의장은 “전국 각지에서 메르스 환자가 계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만큼 송파도 예외일 수는 없으므로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메르스 예방활동 및 대응책 마련 등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며 당부의 말을 전했다.

[신아일보] 서울/김두평 기자 dp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