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 대통령 방미 일정 연기… "메르스 조기종식 먼저"
朴 대통령 방미 일정 연기… "메르스 조기종식 먼저"
  • 전민준 기자
  • 승인 2015.06.10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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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빠른 시기로 방미일정 재조정 합의"

▲ ⓒ연합뉴스
박근혜 대통령이 오는 14~18일로 예정됐던 미국 방문을 전격 연기했다.

김성우 청와대 홍보수석은 10일 춘추관 브리핑을 통해 "박 대통령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의 조기 종식 등 국민 안전을 챙기기 위해 다음주 방미 일정을 연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한미는 가장 빠른 시기로 방미일정을 재조정하기로 합의했다"고 설명했다.

[신아일보] 전민준 기자 mjjeon@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