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올림픽수영장에 열화상감지기 설치
경기도 안산도시공사(사장 최정)는 9일 오전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차단을 위해 올림픽기념관 내 올림픽수영장에 열화상감지기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도시공사는 관할 보건소 등과 협조 체계를 갖추고 체온 측정결과 고열 등 이상 징후가 있는 수영장 이용객이 발견될 경우 즉각적인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국제 규격을 갖춘 안산올림픽수영장은 하루 평균 3500여명, 연간 120만명의 고객들이 이용하고 있다.
[신아일보] 안산/문인호 기자 mih258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