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예비군훈련장서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진주, 예비군훈련장서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 김종윤 기자
  • 승인 2015.06.08 16: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남 진주시는 8일 진주시 금곡면에 위치한 예비군훈련장 통제본부에서 진주시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이창희 진주시장) 주재로 위원 및 간사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주시 통합방위협의회 현장회의를 가졌다.

이번 통합방위협의회는 6.25전쟁 65주년을 앞둔 시점에서 지역 방위태세 및 예비군훈련장 시설을 점검하고 지난 5월 발생한 예비군훈련장 총기사고와 관련해 훈련 중인 예비군을 격려하고자 현장회의를 개최하게 됐다.

이날 진주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들은 부대현황과 통합방위 상황에 대한 보고를 받았고 현장회의 준비에 노고가 많은 부대장과 장병들을 격려하는 한편 각 교육장별로 더운 날씨에 땀을 흘리며 훈련에 여념이 없는 예비군들을 찾아 노고를 격려했다.

또 최근 메르스 발생으로 인한 사회 불안과 관련해 지역사회 안정과 메르스 예방 대책에도 통합방위 위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신아일보] 진주/김종윤 기자 kyh7019@chol.com